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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서울시 버스노조, 총파업 투표

입력 2019-05-08 18:38 수정 2019-05-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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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민주당이 조금 전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했죠. 내일(9일)은 민주평화당이 의총을 열어서 원내대표 합의 추대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6선의 천정배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돼왔는데 본인이 고사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속보 내일 회의 때 전하겠습니다.

오늘 방한하는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내일과 10일 본격적인 방문 일정을 소화합니다. 카운터파트죠,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북한 발사체, 북·미 협상 재개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면담 가능성도 높습니다. 

2달 전에 사의를 표명한 최저임금위원회 류장수 위원장이 내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서 거취에 관한 입장을 밝힙니다. 국회 파행으로 새 최저임금 결정체계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출했던 사표를 거둬들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버스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 얘기를 아까 청와대 발제에서 했었죠. 내일은 서울시 버스노조가 총회를 열고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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