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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임종헌 곧 구속만료…연장 여부 심문

입력 2019-05-07 19:04 수정 2019-05-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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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여야 대치로 4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문을 닫게 됐다는 소식을 조금 전에 전했죠. 당장 추경안 처리에도 빨간불이 켜졌지만은 다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은데요. 예를 들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이원화된 새 결정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이 사실상 물 건너 갔습니다. 이에따라 고용노동부는 현 체계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내일(7일) 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심의 일정이 논의된다고 합니다.

사법농단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기한 만료가 일주일도 채 안 남았습니다. 재판부가 내일 구속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심문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 관련해서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과의 법정 대면이 내일 성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건강상 이유로 5번의 소환요청에 모두 불응했는데 이번에는 구인장까지 발부하기로 한 상황이라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파행을 겪어온 사회적 대화기구, 경사노위 관련해서도 향방이 내일 운영위원회가 열린다고 하니까 관련 속보 챙겨보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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