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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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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총장 입장' 하루 뒤 경찰청 반박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비판한 지 하루 만에 경찰이 공개적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경찰의 수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며, 경찰 권한이 비대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2. "검찰, 허수아비 된다" 평검사도 반발

평검사들도 검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장이 남발돼 국민이 피해를 본다거나, 검사들이 허수아비가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3. 또 4명 '삭발 정치'…전국 도는 한국당

박대출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을 했습니다. 한국당 지도부는 청와대 앞에서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장외 집회에 들어갔습니다.

4. 경찰, 과거 '윤중천 수첩' 확보하고도…

경찰이 과거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친분 관계를 알 수 있는 업무 수첩을 확보하고도 김 전 차관의 계좌 등을 추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 부인의 강원도 집을 압수수색하고, 뇌물 혐의와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5. '부모'라는 이들 모두에 학대당한 소녀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실을 신고했다가 살해당한 13살 김모 양이 생전, 친아버지에게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붓아버지 혼자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던 친어머니도 범행에 가담했다고 시인했습니다.

6. '일감 몰아주기' 이해욱 대림 회장 고발

공정위가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호텔 계열사의 상표권을 자신의 개인 회사에 넘겨준 뒤 수수료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입니다. 다른 대기업 총수들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제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7. 방탄소년단, 한국 첫 '빌보드 2관왕'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 팬 투표를 합산하는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3년 연속 받은 데 이어 빌보드 주요 상인 '톱 그룹상'까지 받았습니다.

8. 땅 꺼지고 벽 깨지고…불안한 공사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앞입니다. 10일 전 공사를 하던 중 땅이 꺼져서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2일) 밀착카메라는 무리한 공사로 지반이 가라앉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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