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키워드 < 삭발 > 이네요.
[노동일/6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2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가 이 키워드인데요. < '삭발 투쟁' 할 만한가 > 입니다. 선거제와 사법제도 개편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오늘부터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으로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을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삭발식까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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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앞 최고위원회의 개최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오늘) : 대통령과 이 정권이 대오각성하고 정상적인 국정 운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국민의 분노가 청와대 담장을 무너뜨릴 것임을 경고합니다.]
패스트트랙 반발, 한국당 5명 '집단 삭발식'
[김태흠/자유한국당 의원(오늘) : 민주당과 그 추종세력들이 불법과 야합으로 선거법,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에 태운 의회 민주주의 폭거에 삭발 투쟁으로 항의하고자 합니다.]
[윤영석/자유한국당 의원(오늘) :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고 되살리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이장우/자유한국당 의원(오늘) : 독재 정권,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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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60대 공감위원 : 국회 밖으로 간 자유한국당을 보면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때 적절한 행동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의원들의 삭발식에 대해 '투쟁의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하는 반면에 한편에서는 '누구를 위한 삭발식인가'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이 모습이 국민에게 어떻게 비칠까요? 현역 의원들의 삭발 투쟁에 대한 각 세대 공감위원들의 생각은 어떤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 한국당 '패스트트랙 반발' 집단 삭발 투쟁
· 서울·대전·대구·부산 돌며 연쇄 장외투쟁 나서
· 한국당 의원들 집단 삭발 투쟁은 12년 만
· 정의당 "배부른 정당의 어설픈 퍼포먼스"
· 황교안 "국민 분노, 청와대 담장 무너뜨릴 것"
· 박원순 "한국당 광화문 천막 설치 불허"
· 한국당, 천막당사 접고 전국투어
· 패스트트랙 부당성 알리기 위한 홍보전 강화
· 대국민 콘서트·서명운동·유튜버 모임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