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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서울시, 한국당 광화문광장 농성 계획 '불허'

입력 2019-05-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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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예외를 적용받았던 8개 나라의 특별대우를 더 이상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죠. 우리나라도 그 중 하나인데 새로운 조치가 바로 내일(2일)부터 적용됩니다. 경제에 큰 피해가 없도록 잘 살펴야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사회원로 1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집니다. 이홍구 전 총리 등인데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에 대해 자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치권 공방 관련해서는요. 아까도 저희가 이야기를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원래 내일부터 서울 광화문에 천막을 치고 이곳을 투쟁 본부로 삼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허가하지 않기 때문에 천막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죠. 관련 속보 내일 회의 때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여성들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씨의 첫 재판이 내일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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