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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공감] 미륵사지 석탑, 20년 만에 제모습 되찾다

입력 2019-05-01 16:06 수정 2019-05-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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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섰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석탑이죠.
 
처음 절반 이상이 무너져 내린 채로 발굴됐는데, 그 위에 콘크리트를 덮은 일제의 만행으로 더 많은 시간 해체 복원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현존하는 사료에 의존해 복원했기 때문에, 한쪽 면은 지금도 무너진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무너진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겠죠.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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