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29 20:09 수정 2019-04-29 21: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A형간염 급속 확산…환자 70%가 30~40대

구토와 황달 증상을 보이는 'A형 간염'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 들어 'A형 간염' 환자가 3600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합니다.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3-40대였습니다.

2. '공수처법' 새 카드…오늘 밤 충돌 예고

패스트트랙 정국이 새로운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바른미래당이 별도의 공수처 법안을 내놓고, 기존 여야 4당 합의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는 오늘(29일) 또다시 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 '삼바 증거' 인멸 혐의…삼성전자 상무 조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옛 미래전략실의 후속 조직인 '삼성전자 사업 지원 TF'의 상무가 증거 인멸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관련 증거를 없앤 혐의를 받는 다른 자회사 임직원 2명은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4. 마약 구입-투약…박유천, 혐의 대부분 인정

마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박유천씨가 경찰 조사에서 구입부터 투약까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씨는 "박유천이란 인물을 내려 놓기 힘들어 혐의를 부인했다"고 말했습니다.

5. 못 쓰는 땅 '매입' 유혹…기획부동산 실태

전국에 '기획 부동산'으로 의심되는 토지, 15곳을 JTBC 취재진이 분석한 결과, 개발이 불가능한 임야 등에 만 명 넘게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연상시키는 전화 영업과 다단계 판매로 진화하고 있는 '기획 부동산' 백태를 탐사플러스에서 전해드립니다.

6. 독감 주사 뒤 두통·발열…여학생 숨져

어제 전북 전주에서 두통과 발열 증세로 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맞은 10대 여학생이 10시간 만에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여학생이 맞은 독감 주사는 기존 치료제인 '타미 플루'의 대용품으로 쓰이는 '페라미 플루' 였습니다.

7. 어린이집 인근에 '낯뜨거운 업소' 즐비

경남 창원의 시립어린이집 앞입니다. 바닥에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골목 안쪽으로 성매매업소가 20곳 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근 아파트만 3개 단지, 1000세대가 넘지만 정비는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