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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성접대-횡령 혐의' 승리에 이번 주 영장 신청

입력 2019-04-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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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접대-횡령 혐의' 승리에 이번 주 영장 신청

가수 승리의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번 주에 사건을 마무리하고 승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그동안 승리를 15번 불러 조사했고 해외 투자자를 위해 성매매가 있었다는 관련자 진술 등도 확보했습니다.

2. 술 취해 "바다 뛰어든다"…1시간여 난동 끝 구조

오늘(29일) 아침 7시쯤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22살 이모 씨가 술에 취해 바다에 들어 갔다 구조됐습니다. 이씨는 해변에서 500m 정도를 헤엄쳐 바다로 나간 뒤, 바닷 속 암초 위치를 알려주는 5m 높이 시설물에 올라갔습니다. 바다로 뛰어내리겠다며 1시간 넘게 버티던 이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3. '조사 중 발작' 응급실행…구급차 훔쳐 달아나

전주 덕진경찰서가 어제 저녁 6시 20분 쯤 전북대학교 병원 응급실 앞에서 119 구급차를 훔쳐 달아나는 우즈베키스탄인, 31살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외버스 안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 조사를받던 중 발작을 일으켰고, 119 구급대에 의해서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구급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4. 공동주택 공시가 '조정 의견' 급증…작년의 22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 가격이 내일 확정 발표됩니다. 서울은 평균 14%가 올라 상승폭이 12년 만에 가장 큽니다.  이렇게 오름폭이 크자 가격을 조정 해달라는 의견도 지난해보다 22배 늘어난 2만80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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