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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29 07:12 수정 2019-04-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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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패스트트랙' 비상 대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여야 각당이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주말과 휴일에 이어 지난 밤 사이에도 대치했습니다. 민주당은 전체 의원을 4개 조로 나눠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비상 대기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국회 회의장 점거 농성을 계속했습니다. 휴일에 회의를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기습적인 회의 소집 가능성에 대비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오늘(29일)도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 소집을 놓고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전 10시 의원 총회를 열기로 했고 한국당은 원내대표단 등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로 소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지금까지 29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2. 볼턴 "미, 6자회담 선호 안 해"

중·러, 미·일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비핵화 문제를 놓고 한반도 주변국들의 대결 구도가 재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의 볼턴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한 6자 회담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할 수 있다며 두 나라의 역할을 경계했습니다.

3. "내년엔 더"…또 방위비 압박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을 두고, 한·미 양국이 협상을 또 벌여야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겨냥해 또다시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나섰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 노트르담 녹아내린 납 주의 경고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이 났을때, 중금속인 납이 다량 녹아내리면서 성당 주변에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인근 주민들과 보수공사 노동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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