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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패스트트랙 지정' 놓고 여야 비상태세

입력 2019-04-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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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패스트트랙 지정' 놓고 여야 비상태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여야 각당이 선거제 개편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주말과 휴일에 이어 지난 밤 사이에도 대치했습니다. 오늘도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 소집을 놓고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다시 열기로 했고 한국당은 원내대표단 등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로 소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지금까지 30만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2. "미, 6자회담 선호 안 해"…'제재' 강조

미국 백악관의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장한 6자회담과 관련해 과거에 실패한 방식이라며 미국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이행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3. "내년엔 더 요구"…트럼프 또 방위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한국을 겨냥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 2월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어서 이르면 이번 상반기 안에 미국과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우리 정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4.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 첫 재판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혐의로 곧바로 사형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해서 다시 재판을 하라고 앞서 대법원이 결정했었고 오늘 재심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일반적인 1심 공판절차로 진행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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