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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삼성에피스 임원 '증거 인멸'로 구속 영장 청구

입력 2019-04-25 14:41 수정 2019-04-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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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원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삼성에피스 상무 등이  지난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될 상황에 처하자 관련 내부자료를 없애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포착했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7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삼바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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