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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패스트트랙' 운명은…'오신환 교체' 변수

입력 2019-04-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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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패스트트랙' 운명은…'오신환 교체' 변수

자유한국당을 빼고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 개편과 사법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운명이 오늘 결정됩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적용에 반대하는 같은 당의 오신환 의원 대신에 채이배 의원을 사법개혁특위에 교체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중에 오신환 의원의 교체를 허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사법개혁특위는 패스트트랙 적용을 위한 의결 정족수를 맞추게 됩니다.

2. 오늘 북·러 회담…'비핵화·경제' 논의

오늘 북·러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어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 또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러시아 국영티비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러 안보회의…북·러 회담 의견 교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니콜라이 파트루 셰프 러시아 연방 안보회의 서기가 오늘 고위급 회의를 갖습니다. 양측은 오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되는 북·러 정상회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루 셰프 서기는 문재인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4. "콜옵션 몰랐다" 삼바 회계사들 다른 주장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사들이 콜옵션에 대해 몰랐다는 그동안의 주장과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찰 수사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이 콜옵션의 존재를 회계법인과 상의해왔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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