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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22 20:07 수정 2019-04-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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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당 빼고…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선거제와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길게는 330일 이후 본회의에 법안이 자동으로 상정됩니다. 내일(23일) 여야 4당은 의원총회에서 이 합의안을 추인하기로 했는데 내부 이견이 큰 바른미래당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한국당은 국회 보이콧을 시사했습니다.

2. 별장 동영상 최초 입수자 "높은 분들 더…"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촉발시킨 '별장 동영상'에 등장 남성들이 더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제의 '별장 동영상'을 최초 입수한 박모 씨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당시 CD에 다른 남성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있었다"며 "영상 관계자들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3. '박근혜 건강'…의사 출신 검사 현장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 형 집행을 중지시킬 정도로 심각한 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검찰이 서울 구치소에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의사 출신의 검사가 박 전 대통령을 면담하고 의료 기록을 검토했습니다.

4. 경북 울진 해상서 또 지진…동해안 '긴장'

오늘 오전 경북 울진 해상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흘전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 지진을 포함해 올들어 동해상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모두 세 차례 났습니다. 모두 울릉단층을 따라 생긴 지진이라 더 큰 지진이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큽니다.

5. SK 창업주 손자와 마약…현대가 3세 영장

재벌가 3세들의 마약 투약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현대 창업주 손자 정모 씨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앞서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손자에게 마약 공급책을 소개해 주고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사망 300명 육박

부활절인 어제, 스리랑카의 성당과 호텔 등에서 발생한 8건의 연쇄 폭발 사건의 희생자가 최소 2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일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스리랑카 당국은 용의자 2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7. '산더미 우편물' 집배원과 하루 돌아보니…

우편물을 실은 차량이 막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인근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최근 물량이 많이 늘어난 곳 중 한 곳인데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여전히 과로에 내몰린 집배원의 하루를 함께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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