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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스리랑카 연쇄 폭발 테러…228명 참변

입력 2019-04-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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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스리랑카 연쇄 폭발 테러…228명 참변

스리랑카에서 부활절인 어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부활절 미사가 진행 중이던 성당과 외국인들이 많이 머물던 호텔 등 8곳이 타겟이 됐습니다. 밤새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 지금까지 최소 22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수도 450명이 넘습니다. 미국인과 영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35명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스리랑카 주재 한국 대사관은 우리 교민이나 관광객들의 피해는 일단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조국 품으로

중국과 연해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계봉우, 황운정, 두 애국지사의 유해가 대통령 전용기로 오늘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서 이 두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주관했습니다.

3. 일본 '후쿠시마산 수입 해제' 요구할 듯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한 조치가 적절했다는 세계 무역기구의 판결을 일본이 계속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외교부 국장급 회의에서도 수입금지를 철폐해달라고 우리 측에 또 요청할 방침입니다.

4. 우크라이나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유력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치른 우크라이나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 젤렌스키 후보가 현 포르셴코 대통령을 크게 앞질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깊은 불신이 낳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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