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안인득 2주 전 정신병원 입원 거부 당해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의 가족이 참극이 발생하기 2주 전 안인득을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려고 했지만 거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인득은 지난달 도로에서 둔기를 들고 소란을 피웠고 가족들은 정신 병원에 입원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는 힘들다며 거절했습니다. 안인득은 그동안 수차례 폭력적인 이상 행동을 보였지만 정신 질환 기록은 지역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에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2. '김학의 의혹' 핵심인물 윤중천 구속영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각종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수사단이 사기 등 3개 혐의와 5가지 범죄 사실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격 체포돼 고강도 조사를 받은 윤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이미선·문형배 임명할 듯…한국당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미선 문형배 헌법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이 반발하면서 정국은 한층 더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4. 대성당 화재 원인 '전기 과부하' 가능성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장치에서의 전기 과부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성당 복구기간인 5년 동안 가톨릭신자와 관광객들을 맞이할 임시 성당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