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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한국당 윤리위 소집…'막말' 징계 논의

입력 2019-04-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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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아까 양 반장이 발제를 했던 내용인데요. 자유한국당이 내일(18일)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합니다. 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정진석 의원 또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징계가 논의될 예정이고요. 시간이 좀 흘렀지만 '5·18 망언' 파문에 휩싸인 김진태, 김순례 의원 안건도 함께 논의됩니다. 중징계가 나올까요. 자세한 내용 내일 회의 때 소개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밤 늦게나 내일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지금 해외 순방 중이기 때문에 전자결재를 이용할 텐데요. 그 경우 두 후보자는 내일부터 바로 헌재재판관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내일 취임 이후 처음 소상공인 업계와 만납니다. 이번에는 특정한 사안을 논의하기 보다 여러 현안을 두루 얘기하는 상견례 성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산불로 강원지역에 큰 타격이 가해졌죠. 경제적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강원도는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 지역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내일 서울역에서 캠페인을 벌입니다.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라는 강원도의 호소, 다정회 가족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 회의 내용에 대해 의견이나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응답하라 다정회' 코너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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