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내일(18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그 시한으로 정한 날입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협조할 분위기는 전혀 아니죠. 현재 상황이라면 문대통령은 19일 전자결재를 통해 문형배 이미선 헌재재판관을 임명할 가능성이 큽니다.
4·3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놓고 당내 갈등이 심각한 바른미래당이 내일 의총을 열고 여러 현안을 논의합니다. 관련 내용 회의 때 소개하겠습니다.
민주당과 정부, 그러니까 당·정이 내일 국회에 제출할 추경안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내일 협의에서는 추경의 규모 보다는 추경안에 담길 내용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국은행은 내일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할 계획인데요. 기존 성장 전망치인 2.6%를 유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경기장 유세 때문에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받은 경남FC가 최근 재심을 청구했죠. 내일 오후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관련 내용이 논의됩니다.
오늘 저희 회의 내용에 대해 의견이나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응답하라 다정회' 코너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