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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15시간 만에 완전 진화…처참한 내부

입력 2019-04-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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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15시간 만에 완전 진화…처참한 내부

화재 발생 15시간 만에 진화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처참한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대성당의 상징인 96m 높이의 첨탑이 무너진 곳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지붕이 붕괴되면서 잔해들은 성당 안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장미창'으로 불리는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 3개는 모두 화마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쪽의 종탑 두 개도 불길을 피했고 로마 군인들이 예수에게 씌워서 조롱했던 가시 면류관은 시청으로 옮겨졌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첨탑 보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비건 미 대표 러시아행…비핵화 등 논의

미국의 비건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오늘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첫 국빈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정상회담에서는 에너지 분야 뿐만 아니라 ICT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북방정책'에 대한 협조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4.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 하면 범칙금

오늘부터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하차 확인장치를 의무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장치를 작동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승합차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13만 원, 승용차 운전자에게는 12만 원이 각각 부과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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