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인데요. 양 반장 오늘(16일) 어떤 의견이 들어와있나요?
[양원보 반장]
네. 문 대통령이 4차 남북정상회담을 공식화 한 것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류관호님 "이번엔 서울에서 개최하자. 김정은을 서울로 오게 하자", BK JEONG님은 "이참에 남북회담할 때 트럼프도 불러서 같이 해결 보자", 빠삐용님은 "트럼프도 재선 때문에 그런지 일을 질질 끄는데 문 대통령 말고는 해결될 기미가 안보인다. 추진력을 보여 달라", 메타포님은 "평화를 위해 오지랖 떨자"는 떨지 말자가 아니라 떨자 이런 댓글을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안철수 전 대표의 근황 어제 소개가 됐는데 로드1968님은 "안철수는 철수하면 안된다. 아직 중요한 할 일이 남았다" 이러셨고요. 김남욱님은 "복귀하려고 간보는 것 같다", 황호신님은 "정치권에서 물러나라. 그게 답이다", Tyrone Ahn님은 "안철수를 근데 왜 싫어하는 것이냐? 국정을 농단했나? 국가를 재앙으로 몰았나? 드루킹 댓글조작의 최대 피해자인데"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어제 고석승 반장이 토크 중에…
[앵커]
목이 잠겼어요.
[양원보 반장]
그 얘기를 많이 주셨어요. 미스터보쌈건담님은 "실연이 제일 힘들다", 이행성님은 "세상의 반이 여자예요! 고 반장 홧팅", 어쩌라고님은 "실연 후에 펑펑 울다가 목이 쉰거냐. 힘내라", 르셸님은 "시간이 약이다" 이것이 가장 명언인데요.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