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의 최대 분수령이 될 한·미 정상회담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12일) 새벽에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여지를 두고 싶다"고 말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대북 제재 유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자력 갱생을 통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중재안을 제시하고 답보 상태인 북·미 대화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한 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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