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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충남 고속도로서 차량 화재…"음주운전 사고"

입력 2019-04-10 07:38 수정 2019-04-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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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시 가습기살균제 실험은 조작"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과 관련해 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수에 대해 서울대가 "연구 윤리 위반이 인정된다"고 판정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보고서 조작 관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2심은 무죄를 선고했죠. 서울대의 이번 판단이 현재 진행 중인 대법원 재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 대전 소아병원 홍역 환자 4명 추가

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 소아 전문병원에서 확진 환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영·유아 2명과 아기 엄마, 간호 실습을 나온 대학생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의 홍역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3. 충남 고속도로서 차량 화재

오늘(10일) 새벽 0시 20분쯤 충남 서천-공주 고속도로 서공주 분기점 부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대와 갓길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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