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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입국…오늘 피의자신분 소환

입력 2019-04-10 09:39 수정 2019-04-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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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정준영 씨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어제(9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로이킴은 어제 오전 4시반쯤 미국 워싱턴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4일 경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지 닷새 만입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벽에 들어왔고, 공항에는 취재진도 없었습니다.

김 씨는 정준영 씨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인터넷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는 어제 오후 변호인을 선임했다면서 조만간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소속사에 로이킴을 퇴출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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