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동점골' 여자축구, 아이슬란드와 1대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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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동점골' 여자축구, 아이슬란드와 1대 1 무승부

입력 2019-04-10 10:01 수정 2019-04-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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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모의고사격인 아이슬란드와의 9일 두 번째 평가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반 22분 회누 도티르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지만, 6분 뒤 강채림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1무 1패로 아이슬란드와 두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5월 초부터 2주간 훈련을 마친 뒤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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