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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09 20:09 수정 2019-04-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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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버트 할리도 '마약'…한 달 새 1천명 검거

귀화 연예인 1호인 변호사 '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이틀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마약 파문이 강남 클럽과 재벌가, 연예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으로 붙잡은 마약 사범만 1000명에 달합니다.

2. '재발화' 걱정 덜었지만…이재민은 고통

강원 산불 엿새째인 오늘(9일) 피해 집계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시설물 피해가 어제보다 400건 넘게 늘었습니다. 오후부터 남부 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산불 피해 지역의 '재발화' 위험은 사라지겠지만 이재민들의 생활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수상한 홍보비…자승 퇴임 뒤 '중단' 검토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생수 사업 수익금 일부가 외부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수 공급 업체는 외부로 빠져나간 돈이 '홍보비'라고 했지만, 정작 자승 전 총무원장이 퇴임한 뒤에는 이 돈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현 고3부터 무상교육…2021년 전면 확대

올해 2학기부터 지금의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고등학생도 무상 교육을 받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2021년까지 모든 고등학생이 대상이 되는 '무상교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5. 민간인 무차별 도청…검찰 관여한 의혹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가 전국 각지의 극장, 놀이터 등 민간인을 대규모 불법 감청했다는 어제 뉴스에 이어서 오늘은 이 과정에 검찰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보도합니다.

6. 경찰 '불법사찰' 의혹…현직 경무관 조사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의 '불법 정보 활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찰청 정보국을 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정보 활동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현직 경찰 고위 간부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 일본 지폐에 '한반도 침탈' 인물 넣는다

일본이 35년 만에 1만엔권 지폐 도안을 바꾸면서 구한말, 한반도 경제 침탈을 주도한 인물을 넣기로 했습니다. 과거사를 부정해온 아베 정권의 입장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비판입니다.

8. 19년째 방치…폐광지역 사업 '현주소'

강원도 정선의 새골위락단지입니다. 대규모 휴양단지가 들어서기로 했던 곳인데요.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19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의 현장을 밀착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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