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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김연철·박영선 장관 임명…시청자 의견은?

입력 2019-04-09 18:44 수정 2019-04-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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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입니다. 양 반장 오늘(9일) 어떤 의견이 들어와 있어요?

[양원보 반장]

네. 제 순서인지 몰랐습니다.

[앵커]

아 그랬어요?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 시켜요?

[양원보 반장]

그럼요. 이 정도야 뭐. 저도 이제 준비해야죠, 프리.

[앵커]

말만 해요. 말만 바로 해요.

[양원보 반장]

네. 김연철 통일부장관, 그리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관련 의견 역시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먹구름흰구름님 "야당의 반발, 새삼스럽지도 않다", 그리고 김남범님 "한국당 정부 때는 정말 누가봐도 안되는 장관 후보자 투성이였다". 그리고 future song님은 "김연철 장관은 이제 말 조심 좀 해라. 정권에 부담 주지 마시길", 그리고 The truth is out there이런  분은요. "결국 문 대통령도 불통으로 간다" 이렇게 상당히 비판적인 의견 주셨고.

바른미래당 내홍에 대한 의견도 많았습니다. Jin JK님은 "똘똘 뭉쳐도 힘든 판국에 정신 못차린다", SIGAN TIME님은 "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으로 다 가겠구나", 그리고 이도형님 "재신임 투표를 해도 손학규 대표가 이길 것 같다.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 출신이 더 많기 때문이다", 박진형님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주셨네요.

그리고 다정회 5주년 축하인사, 역시 많이 해주셨습니다. 제이니K님 "5년 후든 50년 후든 지금 멤버 그대로,

[앵커]

아, 지금 멤버 그대로요?

[양원보 반장]

50년 후면 좀

[앵커]

50년 후면 제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양원보 반장]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니실텐데.

[앵커]

조금 힘들어요, 요즘

[양원보 반장]

아니실텐데, 김태영님은 "같이한 5년!, 같이할 5년!", 홍수미님 "양 반장 때문에 3년 전부터 본 정치부회의. 그때는 양 반장 치이는 것이 안쓰러워서 봤는데 이제 너무 컸다. 더 커라 양반장" 전 다 커졌죠, 이제. 수수한님은 "복 국장이 이승환씨의 동생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앵커]

믿을 수가 없다? 제가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그 얘기죠?

[양원보 반장]

그렇죠. 축하 인사 보내주신 다정회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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