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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사이트] '중동 화약고' 된 골란고원…쟁점은?

입력 2019-04-08 09:40 수정 2019-04-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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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67년 6월 전쟁 당시 이스라엘은 시리아로부터 골란 고원을 빼앗아 점령했죠. 그런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란 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화약고에 다시 불을 붙였다는 평가까지 나옵니다. 내일(9일) 이스라엘 총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네타냐후 현 총리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건입니다. 골란고원 현지에 나가있는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가 현장에서 보내온 영상부터 보시고 전화 연결해 자세한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채인택/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 : 저는 지금 골란고원에 와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저 야트막한 산이 시리아입니다. 이곳 유엔의 휴전과 분쟁 방지를 위해 주둔하고 있는 유엔의 시설입니다. 이곳 골란고원은 1967년 6월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시리아로부터 점령해서 계속 관리해왔습니다. 시리아는 1973년 기습 공격을 했지만 1000대의 탱크를 동원하고도 이곳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5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을 이스라엘 영토라고 선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방문을 받고서인데요. 이 때문에 지금 국제사회에서는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중동의 화약고' 골란고원 지역이 갖는 의미?


  • 골란고원 놓고 이스라엘·시리아 갈등 역사는?


  • 트럼프 "골란고원 주권 선언은 즉석 결정"


  • 유엔, 골란고원에 유엔평화유지군 배치


  • 유엔 "골란고원은 시리아 영토" 재확인


  • 폼페이오 "골란고원 주권 인정, 중동평화 도움"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5선 연임 도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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