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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본격 복구 작업…'공공 연수원' 숙소 제공

입력 2019-04-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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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본격 복구 작업…'공공 연수원' 숙소 제공

고성과 속초 강릉과 인제를 집어삼킨 강원도 산불이 잔불까지 모두 잡혔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참혹했습니다. 임야 530㏊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주택과 창고 등 건물 6백여 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장 조사와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재민들에게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상당수는 농민들인데 특히 영세 농민 대부분은 민간 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상을 받을 길이 막막합니다.

2. 박영선·김연철 오늘 임명할 듯…야당 반발

어제까지도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의 반발로 4월 임시국회 첫날부터 험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3. 4월 임시국회 시작…민생법안 논의 '주목'

4월 임시국회가 오늘 시작돼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집니다.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유치원 3법, 택시·카풀 합의에 따른 택시업계 지원법 등 여야 간 이해가 첨예한 민생법안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여야 지도부가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승리 생일파티 참석' 여성들 소환 조사

경찰이 가수 승리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2년 전 필리핀 생일파티에 참석한 여성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승리는 당시 파티에 유흥업소 여종업원 여러 명을 초대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때도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경찰이 조사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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