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검찰, '뇌물수수 의혹' 김학의 자택·윤중천 압수수색

입력 2019-04-04 11:54 수정 2019-04-04 13: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검찰, '뇌물수수 의혹' 김학의 자택·윤중천 압수수색

김 전 차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는 지난달 29일 문무일 검찰총장 지시로 수사단이 꾸려진 이후 6일 만이다.

김 전 차관은 2013∼2014년 특수강간 등 혐의로 두 차례 검·경 수사를 받았지만 압수수색 대상에 오른 적은 없다.

수사단이 영장을 발부받아 증거 확보에 나섬에 따라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윤씨가 2005∼2012년 김 전 차관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넸다는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

경찰은 2013년 "윤씨가 김 전 차관에게 돈이 든 것으로 보이는 봉투를 건네는 걸 목격했다"는 취지의 참고인 진술을 받았지만 공소시효 등 문제로 수뢰 혐의를 본격 수사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김학의 의혹, 임명 전 곽상도에 보고…추가조사 지시도" 피해 여성들 모른다?…김학의 주장 뒤집는 윤중천 진술 보니 뇌물·성범죄·직권남용…김학의 3가지 의혹 '공소시효'는? 한국당, '김학의 특검법' 발의…여 "물타기 정치공방" "방정오, 장자연과 자주 연락하고 만나"…조사단, 진술 확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