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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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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3 보궐선거…잠시 뒤 투표 마감

4·3 보궐선거 투표가 잠시 후 끝납니다. 경남에서만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선거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그 결과는 작지 않은 영향력을 가질 전망입니다.

2. 제주 4·3…군경, 71년 만에 첫 '유감'

제주 4·3사건 71주년인 오늘(3일) 국방부와 경찰이 사건 발생 71년만에 처음으로 유감과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3의 완전한 해결이 이념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3. 민주노총 국회 시위…위원장 등 연행

민주노총 조합원 200여 명이 '노동법 개악'을 막겠다며 국회 진입을 시도해서 김명환 위원장 등 19명이 연행됐습니다. 조합원들은 국회 담장을 넘으려다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4. 모든 전형 떨어지고 합격…청탁 추적

KT 채용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모든 전형 과정에서 떨어지고도 합격한 지원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청탁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과 관련해서는 당시 서류를 늦게 내자 특혜를 주라는 윗선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5.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마약 재조사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과거 마약 사건에 대해서 재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당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황 씨를 새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6. 안양서 이틀 새 의료진 10명 '홍역'

경기도 안양의 한 종합 병원에서 이틀새 의료진 10명이 홍역에 감염됐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해 안산과 시흥,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만 홍역 환자가 46명에 달합니다. 메르스 이후 정부가 수많은 감염 대책을 내놨지만 병원 감염 문제는 여전한 실정입니다.

7. '퇴직금 감세' 종교계도 비판 목소리

종교인의 퇴직금에 붙는 세금을 줄여주는 법안을 국회가 속전속결로 추진하자, 종교계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국회와 기재부에 항의 공문을 보내서 법안을 급하게 처리할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계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8. 청소도구에 '꽉 막힌' 장애인 화장실

세종시 한 건물의 여자 장애인 화장실입니다. 열어보니 안은 청소도구와 여러 짐들로 차 있어 휠체어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만들어 놓았지만 사용하기는 힘든 장애인 화장실 실태,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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