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4·3 보선 최종 투표율 51.2% 잠정 집계…PK 선택은

입력 2019-04-03 21: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이번에는 오늘(3일) 치러진 4·3보궐선거 개표 상황을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강희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여기가 지금 통영 쪽이죠? 강희연 기자.

[기자]

여기는 창원컨벤션센터 투표소입니다.

[앵커]

아, 창원컨벤션센터군요. 알았습니다. 혹시 지금 개표가 시작이 됐습니까?

[기자]

지금 개표를 시작을 했는데요.

아직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개표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창원 성산은 0.86%, 통영은 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곳 창원컨벤션센터 개표소는 오후 8시 20분쯤부터 가까운 투표소에 있는 투표함이 차례로 도착을 했는데요.

통영 투표소 같은 경우에는 오후 8시 40분쯤에 투표함이 도착해서 개표를 시작했습니다.

2곳의 개표장에서 검표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표를 펴는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개표될 때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와 함께 잠정 전체 투표율은 51.2%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지금 시간이 9시 18분 됐고요. 개표는 지금 생각보다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당초에 선관위 쪽 얘기는 10시 정도면 당선자 윤곽이 나온다고 했는데 지금 이 정도 상황이라면 10시에는 도저히 안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윤곽이 나오는 시점이 좀 늦어지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선관위에 다시 확인해 본 결과 지금 추세대로라면 밤 11시를 넘어야지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도서지역 투표함도 있기 때문에 개표가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각 당의 캠프는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기자]

각 당 후보자들은 지도부와 함께 혹은 각자의 캠프에서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선자의 윤곽이 나오려면 시간이 아직 좀 더 남았기 때문에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각 후보자들은 당선자의 윤곽이 나오는 대로 카메라 앞에서 소감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의석수 2석, 파장은 그 이상"…4·3 보선 관전포인트 '2천만원 징계' 경남FC "손실 책임 안 지면 법적 조치" 오세훈 "노회찬 정신? 돈 받고 극단적 선택" 발언 논란 [영상구성] 4·3 보선 흔드는 '막판 변수'?…시민들 표심은 "정점식 후보 최측근, 기자에 돈 봉투"…녹취 들어보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