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백악관 이어 미 합참 "한미동맹은 동북아 안정과 안보의 린치핀"

입력 2019-04-03 14:07

"던퍼드-정경두, 긴밀한 협력 지속-안보 이슈 긴밀한 조율 유지"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던퍼드-정경두, 긴밀한 협력 지속-안보 이슈 긴밀한 조율 유지"

백악관 이어 미 합참 "한미동맹은 동북아 안정과 안보의 린치핀"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만나 한반도를 둘러싼 현재의 안보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참의장실이 밝혔다.

합참의장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동맹으로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상호 안보 이슈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날 강력한 한미 동맹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정 장관에게 공로 훈장(Legion of Merit:LOM)을 수여했다고 합참의장실은 밝혔다.

합참의장실은 정 장관의 리더십과 외교적 기량이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한국과 미국의 역동적이고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그의 군사적 지식과 통찰력이 많은 이슈의 성공적 해결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합참의장실은 "한미의 동맹은 동북아 안정과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백악관도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히는 성명에서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그 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으로 남아있다"며 "이번 방문은 이 동맹과 양국 간의 우정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미 국방대행 "연합훈련 축소 아냐…역량 키우는 것" 한·미,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명칭 바꾸고 규모 축소 규모 줄인 한·미 '동맹' 훈련…'돈 얘기' 꺼낸 트럼프 한·미, 오늘 방위비 분담금 가서명…'연 1조 389억' 수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