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방부, 제주 4·3사건 공식 유감 표명국방부가 군과 경찰의 무력 진압 과정에서 수만 명의 주민들이 희생당한 제주 4·3 사건에 대해 71년 만에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전·현직 청장을 통틀어 처음으로 4·3 추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2. '4·3 보궐선거' 순조롭게 진행'창원 성산'과 '통영 고성' 등에서 치러지는 4·3 보궐선거는 이 시각 현재 40%가 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결과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의 민심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3. 황하나 '마약 투약' 의심 영상 공개마약 유통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마약 투약까지 했다는 의심이 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과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