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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주 4·3 사건' 관련 공식 유감 표명…71년 만

입력 2019-04-03 15:02 수정 2019-04-03 22:07

군·경 애도 표명…민갑룡 경찰청장 "무고한 희생자에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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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애도 표명…민갑룡 경찰청장 "무고한 희생자에 사죄"


[앵커]

오늘(3일)은 군·경의 무력 진압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날입니다. 오전에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거행됐습니다.

· 제71주년 제주 4·3 추념식 오늘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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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제주에서도 서울 광화문에서도 행사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 군과 경찰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추념식에 참석했고, 특히 국방부에서는 '제주 4·3 사건' 발생 71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군, 제주 4·3사건 관련 공식 유감 표명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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