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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통신요금 잘 낸 주부 대출 가능

입력 2019-04-03 07:38 수정 2019-04-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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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결산 상장사 33곳 상폐 위기

코스피시장 5개사 그리고 코스닥 28개사, 모두 33곳이 상장폐기 위기에 놓인 것으로 한국거래소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한정 또는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섭니다. 2017년도에 20곳에 비해서 그 수가 65% 늘었는데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회계감사가 대폭 강화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2. 현대차 상장 44년 만의 첫 적자

현대자동차의 국내공장이 상장 이후 44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그간 매년 2조에서 4조가량의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국내외 판매가 부진하고 인건비 등 원가가 오르고 미래사업 준비에 큰 비용을 쓰면서 593억 원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3. 통신요금 잘 낸 주부 대출 가능

은행들이 고객 신용평가를 할 때 그동안에는 카드사용실적이라든가 연체 이력 같은 금융정보가 바탕이 됐고, 때문에 사회초년생, 주부, 고령층 등에서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통신요금, 온라인 쇼핑 거래 내역 등도 본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대출이 거절됐던 20만 명 정도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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