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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02 20:09 수정 2019-04-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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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박테리아 사망…한 해 3000명 넘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패혈증이나 폐렴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 해에 3000명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은 격리돼 제대로된 치료도 받지 못하지만 감염 원인을 알아낼 역학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2. "김학의 임명 전 민정수석에 의혹 보고"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JTBC 취재진에게 "김학의 전 차관을 임명하기 훨씬 전, 성범죄 의혹을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두 차례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3. "김성태, 딸 계약직 입사서류 직접 건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계약직 입사 서류를 서유열 당시 KT 사장에게 직접 건넸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밖에도 유력 인사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방정오, 장자연에 자주 연락" 진술 나와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의 지인 등으로부터 "방 전 대표가 장자연 씨에게 자주 연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2009년 수사에서 이들이 연락을 주고 받은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조사단은 당시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부실하게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5. 잇단 마약 의혹…'재벌가 3세들' 수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SK 창업주의 손자 최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가 있는 현대가의 손자 정모 씨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대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약 혐의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모 씨에 대해서는 당시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6. 황교안 유세…경남FC에 2000만원 징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의 축구 경기장 안에서의 선거 운동을 막지 못한 프로축구 경남FC가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남FC는 "황 대표 일행이 구단의 손실에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7. 종교인 과세 1년 만에…수정 시도 논란

지난해부터 종교인 과세가 시작됐는데 불과 1년여 만에, 이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논란입니다. 국회가 특정 종교계의 청원을 받아들여서 공청회도 없이 속전속결로 처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8. 예산 100억 쏟아붓는 생태하천 수질이…

회색빛 물이 흐르는 이곳은 부산의 대연천입니다. 100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서 생태하천을 만들고 있지만, 수질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주민들로부터 외면하는 하천 정비사업,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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