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고요.. 신 반장 오늘(2일)은 어떤 의견이 들어와 있어요?
[신혜원 반장]
네. 조동호 최정호 장관 후보자 낙마와 관련된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권지훈님은 "이왕에 교체되는 후보라면 보다 더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후보를 내놓았으면 좋겠다", 또 한동진님은 "참으로 답답하다 차라리 야당 추천을 받아 임명하는 것이 어떻겠나" 하셨고요. S Choi님은 "아니라고 하면 치울 줄도 아는 정권. 이것이 맞는 거다"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축구장 유세에 관한 의견도 많았는데요. 환나라님은 "진짜 경남팬인 난 열받아 죽겠다. 손해배상 신청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조신기님은 "작은 규칙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나라법을 지키겠는가", 양민석 님은 "몰랐다고 하면 해결되나"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앵커]
의견이 많았네요, 경남FC 관련해서.
[신혜원 반장]
또 있는데요, 끝으로 어제 만우절을 맞아서 정치부회의의 이름을 정치복회의로 바꾼다고 양 반장이 얘기했는데, 정치복회의가 딱 입에 달라붙는다, 맘에 드신 다정회 가족들이 많으셨나봐요. 나와봐너일루님은 "정치복회의 신박하네", 박진형님은 "저거 좋다", 봄이닷님 "잘 봤습니다. 정치복회의", dhoon j님은 "새로 태어나는 정치복회의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