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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고속도로서 '덤프트럭 앞부분' 추락…1명 숨져

입력 2019-04-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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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도로서 '덤프트럭 앞부분' 추락…1명 숨져

덤프 트럭 앞부분이 차량에서 떨어져 나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면 치악1터널 부근에서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와 도로 난간을 들이받은 뒤 높이 30m 교량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4살 옥모 씨가 숨졌습니다. 

2. 페루 수도서 2층버스 화재…적어도 20명 사망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저녁 페루 수도 리마에서 2층버스 화재로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람들이 버스에서 빠져나오는데 어려움을 겪어 피해가 커졌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클럽서 폭행, 경찰관도 때려…법원서 영장 기각

지난달 28일 강원도 동해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40살 고모 씨가 여자 손님과 클럽 직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려 코뼈를 부러뜨렸습니다. 경찰은 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고씨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음주 습관을 반성하고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고씨가 앞서 수차례 공무집행 방해죄 전력이 있다며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4. '노인 사고' 줄이려…횡단보도 앞 '장수 의자'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횡단보도 앞에 노인들이 잠시 앉아 신호를 기다릴 수 있는 이른바 '장수 의자'가 설치됐습니다. 한 경찰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 의자는 서서 신호를 기다리기 어려운 노인이 무단횡단을 하다 당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양주 경찰서는 별내동 교차로 10곳에 장수 의자 60개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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