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입니다. 양 반장 오늘(1일)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나요?
[양원보 반장]
네. 검찰이 김학의 특별수사단 구성한 것과 관련된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안당님 "이번에 제대로 못 밝히면 검찰은 경찰한테 할 말 없을 것이다". Secret Knight님 "차라리 경찰이 수사해라", 김화숙님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겨야 하나. 반드시 공수처 설치해야 한다", 전진호님 "이 난리를 쳐도 안 나오는걸 보면 진짜 거물들이 연루되긴 했나보다"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문 대통령이 10~11일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엄정태님 "북한을 살리는 길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도 확실하게 안전이 보장될 수 있다는 걸 설득하는 것이다", 길기훈님 "한·미공조 이상설 잠재우기가 아니라 한·미공조는 이상한 적이 없었다. 언론이 조장한 것이다", G.K BAE님 "1박4일 일정도 있었는데 제발 이런 스케줄 안 잡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Jung Lee님 "이상복 국장님이 69년생이면 지천명은 작년에 이미 지나갔죠. 만으로는 50세시구요"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