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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중국' 부진에 3월 수출 8.2%↓…4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9-04-01 10:08

수입은 6.7% 감소…무역수지 52억2천만달러로 86개월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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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6.7% 감소…무역수지 52억2천만달러로 86개월 흑자

'반도체·중국' 부진에 3월 수출 8.2%↓…4개월 연속 하락

수출이 양대 축인 반도체와 중국이 흔들리면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471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2월에 이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수입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418억9천만달러다.

무역수지는 52억2천만달러로 86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산업부는 3월 수출은 반도체 가격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지속, 조업일 하루 감소,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작년 12월 -1.7%, 올해 1월 -6.2%, 2월 -11.4%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수출 감소율이 한자릿수로 둔화하면서 4월에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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