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자녀 황제 유학 등으로 비판을 받아온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부동산 투기와 자녀 꼼수 증여로 논란을 빚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꼬리 자르기 꼼수라며 청와대의 부실 검증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1일)까지인데 여야 합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홍국 경기대 겸임 교수와 좀 더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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