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29 20:05 수정 2019-03-29 21: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김학의 수사단' 출범…역대 최대 규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파헤칠 검찰 수사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수사단을 이끌 단장은 손꼽히는 특수통인 여환섭 청주지검장으로, 이르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 김의겸 사표…야당은 "국회서 조사" 공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투기 논란에 휩싸인지 하루만에 사표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재개발 지역에 26억원 짜리 건물을 산 건 아내의 결정이었고, 자신은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야당은 국회 상임위를 통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3. 다음달 11일 워싱턴서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초청해 성사된 겁니다. 이를 계기로 북미 간 협상이 다시 시작될지 주목됩니다.

4. 침몰 2년…"실종 선원 심해 수색을" 호소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가족들이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심해 수색을 다시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가족들은 "침몰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해결된 게 없고 기약없는 기다림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5. 조양호 재겨냥했지만…한진칼 주총 '패배'

대한항공에 이어 지주사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도 국민연금이 조양호 회장을 겨냥하고 나섰지만 표 대결에서 밀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주총에선 박삼구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