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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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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사 지시 직후…출국금지 여부 불법조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야밤 출국을 시도하기 전, 법무부에서 일하는 법무관 2명이 출국이 금지됐는지 여부를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렇게 불법으로 정보를 조회한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이 엄정한 수사를 지시한 직후인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2. 김학의 동영상…황교안 '인지 여부' 공방

박영선 장관 후보자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김학의 전 차관의 동영상에 대해 말한 날짜와 시간을 지목하며 일정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당은 박 후보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 뉴스룸에는 이와 관련해 박지원 의원이 출연합니다.

3. '햄버거병' 허위보고·봐주기…파문 확산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검찰이 맥도날드 측의 허위 보고와 공무원의 봐주기 정황을 포착하고도 이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시 불량 패티 수백톤의 존재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배경과 함께, 햄버거병으로 아직까지 고통받고 있는 피해 아이의 어머니 이야기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듣겠습니다.

4. 박삼구 아시아나 회장, 경영 일선 손 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회장직과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등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감사 보고서 파문에 한때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자금난 우려가 커지자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5. 윤지오 "장자연 동료 연예인 6명 조사를"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직접 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 씨가 장 씨의 연예계 동료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씨는 구체적으로 배우 이미숙씨 등 연예인 6명의 이름을 과거사위원회에 전했습니다.

6. 세월호특조위 "CCTV 저장장치 조작 의혹"

세월호에 설치됐던 CCTV 영상을 저장하는 장치를 누군가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 위원회는 해군이 수거했다는 저장 장치와 이후 검찰에 제출된 장치가 달라 보인다면서 중간에 바꿔치기를 했을 정황 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7. 10억대 빚내 재개발 26억…김의겸 논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해 10억 원대 빚을 지고 재개발 지역의 상가 건물을 26억 원에 사들여서 투기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노후 대책일 뿐 시세 차익을 노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8. '맹지' 개발한다며 민둥산…갈등 현장

가파른 산비탈이 나무를 베어내 민둥산이 됐습니다. 이 곳은 건축이나 개발이 제한된 이른바 '맹지'인데요. 도로가 없는 맹지를 개발하면서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는 현장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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