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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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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금의 '힘'…조양호 회장 이사연임 부결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이사 연임안이 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재벌 총수를 국민연금이 주도해 물러나게 한 첫 사례인데, 경영계는 "지나친 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2. '김학의 성범죄 의혹' 박영선-황교안 공방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013년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을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 동영상 CD를 꺼내놓고, 임명을 만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그런 CD를 본 기억이 없다"면서 "당시 김 전 차관과 관련해서는 검증팀으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반박했습니다.

3. 김성태 외 정·관계 고위층…9건 채용 의혹

KT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성태 의원의 딸을 포함해 모두 9건의 사례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는 전직 국회의원과 차관급 출신 인사 등 유력 인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4. MB 재판 출석…불리한 증언 쏟아낸 이학수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전격 출석해 불리한 증언을 쏟아냈습니다. 이학수 전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에게 보고한 뒤 다스의 소송 비용을 대신 내줬다"고 인정했습니다. 도중에 이 전 대통령이 욕설을 했다고 검찰이 지적을 했고, 재판부도 주의를 줬습니다.

5. 국민 무시 vs 신상털기…박영선 청문 공방

오늘(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의 '자료 제출'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당은 "국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했고, 여당은 "과도한 신상 털기"라고 반박했습니다.

6. 아찔한 하늘 위 그들…'목숨 건' 노동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들이 잇따르며 안전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찔한 '하늘 위 노동 현장'을 뉴스 미션이 찾아가 봤습니다.

7. 녹슬고 잡초…수십 년째 '온천 개발 중'

야산이 깎여나간 이곳은 강원 영월군의 동강온천 공사장입니다. 온천지구로 지정된 지 30년 가까이 됐지만, 공사는 멈춰선 지 오래입니다. 애물단지가 된 온천지구,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8. 재고 없다더니…'햄버거병' 새로운 의혹

아이들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피가 섞인 설사를 하는 이른바 '햄버거병' 사건을 둘러싸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맥도날드 측은 대장균에 오염된 패티가 유통된 것을 은폐하려고 "관련 재고가 없다"고 거짓말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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