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 뺀 국민연금…조양호, 사내이사 연임 실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 대기업 총수가 사내이사 자리를 잃기는 첫 사례입니다.
2. 김학의 사건 '익명 제보 편지' 공개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진상조사단 앞으로 익명의 제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제보자는 김 전 차관을 윤중천 씨에게 소개해 준 사람을 언급하며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지목했습니다.
3. 박영선 장관 후보자 청문회 '격한 공방' 국회에서는 박영선, 진영, 조동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박영선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자료제출 문제를 놓고 여야가 1시간 넘게 의사진행 발언을 이어가는 등 격한 공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