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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월 3만원대 무제한' 병사 휴대전화 요금제 확정

입력 2019-03-26 21:36 수정 2019-03-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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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m 나무에 사흘째 매달린 길고양이 '구조'

인천의 한 사찰 앞에 있는 15m 높이의 나무에 사흘째 매달려 있던 길고양이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했습니다. 고양이가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그물망과 사다리차로 구조해서 바로 풀어줬습니다.

2. 내달 '월 3만원대 무제한' 병사 휴대폰 요금제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병사가 일과를 마치고 휴대전화를 쓸 수 있게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월 3만 원대에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는 요금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대하기 전에 쓰던 자신의 단말기를 그대로 쓸 경우에는 25% 약정 할인을 받게 돼서 2만 원대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회당 1만~3만원'…추나요법도 건보 적용한다

다음달 8일부터 한방 치료법인 '추나 요법'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습니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를 내고 한 해에 20번까지 '추나 요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나 요법'은 손으로 몸을 밀고 당겨서 비틀린 관절이나 근육을 교정하는 치료법입니다.

4. 서울시, 청계천 '행운의 동전' 3천만원 기부

서울시가 지난해 관광객들이 청계천에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은 3000만 원을 서울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행운의 동전'은 지난 2005년 10월 청계천이 복원된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석담'에 행운을 빌며 동전을 던져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돈 3억 7000여만 원이 모였고 외국돈도 34만점 넘게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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