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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교학사 '노 전 대통령 비하' 논란…시청자 의견은

입력 2019-03-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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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입니다. 최 반장 오늘(25일)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나요?

[최종혁 반장]

네. 교학사 교재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사진이 실린 것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정영해님은 "단순 실수라는 건 절대 말이 안된다. 수정을 한두 번 하는게 아니다. 출판사에 근무한 나로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경험담을 토대로 얘기해주셨는데요. 붉은융단님은 "폐기하면 뭐하냐. 이미 사진은 다 퍼졌는데", 고요한님은 "노 전 대통령의 과를 비판하고 싶다면 정당한 방법으로 해라. 졸렬하게 그딴 식으로 돌아가신 분 모욕하지 말고"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북한이 개성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 것과 관련한 의견도 많았는데요. 은솔님은 "남북관계는 계속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 보여주셨고요. 이희숙님은 "갑작스럽긴. 입맛에 안 맞으면 철수하는 게 한두 번인가", 봄이닷님은 "미국에 뺨 맞고 한국에 화풀이 하는거냐"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양 반장이 지난주 금요일 방송 때 4월 3일 서울에 벚꽃이 핀다고 얘기했는데요. 제이니K님과 Happiness님은 "양 반장님 벚꽃 보러 같이 가요"라고 해주셨고요. Solitude K님은 "양 반장에게 봄은 사치다"라는 의견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응답하라 다정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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