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경산서 알제리 유학생 홍역 확진…"접촉자 접종"

입력 2019-03-24 21: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경산서 알제리 유학생 '홍역' 확진…"접촉자 접종"

경상북도 경산에서 알제리 출신 유학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유학생은 지난 11일 홍역 진단을 받은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 등은 해당 기숙사에 사는 학생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34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할 방침입니다.

2. 갯바위 낚시하다 고립…해경, 11명 모두 구조
 
낚시 동호회 회원들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태안군 솔섬 근처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갑자기 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된 것인데, 신고를 받은 해경이 11명 모두 구조했습니다.

3. 사고 방지 위해 '심야 점멸' 신호등 줄이기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늦은 밤에 깜박이는 신호등, 이른바 '점멸 신호등'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 점멸 신호등 운영 시간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로 2시간 줄이고, 운영 장소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노란 점멸 신호에는 속도를 줄이고, 빨간 점멸 신호에는 잠시 멈춘 뒤 지나가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4.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투 '과태료 최고 3백만원'

다음달부터 서울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올해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선 일회용 비닐봉투를 아예 쓸 수 없게 됐고, 제과점은 공짜로 주는 게 금지됐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여, 5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