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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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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핵·미사일 재가동 경고 '초강수'

북한이 하노이 북·미회담 보름 만에 비핵화 대화를 중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핵과 미사일 실험을 다시 할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평양에서 긴급 회견을 열고 "미국이 황금같은 기회를 날렸다"며 상응조치 없는 비핵화 협상은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소환 불응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소환 통보에 결국 응하지 않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기자회견을 하고 거듭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3. 대화 속 '경찰총장'…지목된 총경 조사
 
가수 승리와 정준영 씨의 단체 대화방에서 나온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A 총경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경찰 간부가 대화방에 있던 사람들 사건에 실제로 도움을 줬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4. '삼바 분식' 수사…거래소도 압수수색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물산 등에 이어, 한국거래소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거래소가 삼성바이오의 상장을 도와줬다는 의혹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5. "장자연 사건 조사, 임우재 빼라" 의혹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게 법무부 산하 과거사위가 부당한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법무부 과거사위원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 관련된 내용을 최종 보고서에서 빼자고 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명의로 된 휴대전화로 35차례에 걸쳐 장씨와 연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뉴질랜드 모스크 총격…최소 49명 숨져

뉴질랜드에 있는 이슬람 사원 두 곳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나 최소 49명이 숨지고 40명 정도 다쳤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이 사건을 '계획된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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