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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임종석 등 청 1기 참모진과 만찬…어떤 얘기 오갔나

입력 2019-03-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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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 당으로 돌아온 청와대 1기 참모진과 만찬을 가졌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정권 초기에) 인수위도 없이 청와대에 가서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거기다 우리 당 당원들이었기 때문에 당에 복귀할 사람들이고 오늘 내가 저녁을 대접하려고 그렇게 모인 자리예요.]

[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어제) : 어느 때보다 당정 간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신뢰가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역할이 있다면 무엇이든 헌신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임종석 실장, 사실상 내년 총선 앞두고 결의 다지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최민희/전 국회의원 : "청와대 출신이라도 경선 과정 거쳐야…진박과는 달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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