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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두환, 11일 광주 법정 출석…이순자 씨 동행

입력 2019-03-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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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두환, 11일 광주 법정 출석…이순자 씨 동행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오는 11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자진 출석할 전망입니다. 전 씨측은 건강 상태 등을 이유로 부인 이순자 씨와 동반 출석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앞서 두 차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만큼 강제 구인 절차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세월호 유족들 '광화문 천막' 다음 주 자진철거

세월호 참사 유족이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을 다음 주 쯤 자진 철거합니다. 광장에 들어선 지 1700여일 만입니다. 천막이 있던 자리에는 추모 기억 전시 공간이 생기는데, 참사 5주기인 다음달 16일 이전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3. 국제선 출국장 '생체정보 신원확인' 연내 도입

앞으로 공항에서 해외로 나갈 때 신분증 대신 지문과 손바닥 등 생체정보로 신원을 확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업무보고에서 현재 국내선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체정보 신원확인 서비스를 올해 안에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환각 효과 '해피벌룬' 흡입 20대 3명 검거

서울 강남의 주택가에서 환각 효과가 있는 아산화질소, 이른바 해피벌룬을 흡입한 20대 여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끄럽다는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아산화질소가 들어있는 캡슐 5700여개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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